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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주군의회 후반기 의장 '김재천' 당선

[완주신문]완주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재천 의원이 당선됐다.

 

23일 완주군의회는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했다.

 

선거결과는 예상을 깨고 6대 5로 김재천 의원이 당선됐다. 아울러 부의장으로는 최등원 의원이 선출됐다.

 

초선의원이 의장이 된 것은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사례로, 총선이후 완주군의회의 세력 재편이 주원인으로 해석된다.

 

김재천 의원은 당선 인사를 통해 “군민 가까이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, 군민의 생각이 정책이 되는 진정한 자치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님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”고 다짐했다.

 

최등원 부의장도 “완주군의회가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며 전반기 의장직 경험을 토대로 한층 더 성숙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
 

한편, 의회운영위원장으로는 이인숙 의원,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최찬영 의원,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임귀현 의원이 각각 당선돼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지었다.